새해가 시작되고 1월이 지나 지금 시기가 되면, 졸업식과 입학식이 몰려있습니다. 이때,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기 좋은, 좋은 꽃말을 가진 꽃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졸업식 및 입학식에 추천되는 의미있는 꽃의 종류로는 프리지아, 작약, 라일락, 노란 장미, 튤립, 리시안셔스, 미니델리늄, 소국, 목화, 모란 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각각의 꽃이 의미하는 꽃말을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1. 프리지아
프리지아의 꽃말은 '당신의 시작을 응원합니다'입니다.
졸업식 혹은 입학식에 선물하기 좋은 의미 있는 꽃입니다. 실제로, 현장에 가보면 많은 분들이 프리지아를 준비해 가시는데, 색깔 또한 노란빛으로 산뜻함을 주고 은은한 향도 더해져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꽃 중 하나입니다.
2. 작약
작약의 꽃말 중 하나에는 '새로운 시작을 축하합니다'가 있습니다.
또한, '수줍음'이라는 꽃말도 있습니다. 이러한 꽃말 덕분에 프리지아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기 적합한 꽃입니다. 꽃잎이 많고 연한 분홍빛을 띠기 때문에 다른 꽃과 조합하기도 수월한 편입니다.
3. 라일락
라일락의 꽃말은 '젊은 날의 추억'입니다.
졸업식 혹은 입학식을 기념하며, 행복한 추억을 가득 안고 살아가길 바라는 축복의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 또한, 다른 꽃들을 돋보이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4. 노란 장미
다양한 색을 가진 장미 중에서도, 노란 장미는 '완벽한 성취'라는 꽃말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새로운 길을 향해가는 사람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좋은 꽃입니다. 또한, 장미라는 꽃이 가진 힘으로 시선을 끌 수도 있을 것 같네요.
5. 튤립
튤립의 꽃말은 '영원한 애정'입니다.
따라서, 부모님이나 애인이 이를 선물한다면 더욱 특별한 꽃이 될 것 같네요.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노란색 튤립은 '바라볼 수 없는 사람', 하얀색 튤립은 '실연'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하니 이 두 색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6. 리시안셔스
리시안셔스의 꽃말은 '변치 않는 사랑'입니다.
이 또한, 튤립과 더불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축하와 응원의 의미로 건네주면 정말 뜻깊은 꽃입니다. 얼핏 보면 장미와 매우 유사하게 생겼으며, 흰색부터 보라색까지 다양한 색상이 있습니다.
7. 미니델리늄
미니델리늄의 꽃말은 '당신을 행복하게 해 줄게요'입니다.
꽃을 선물함으로써 받는 상대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니, 이보다 더 좋은 꽃은 없을 듯싶습니다. 앞으로의 길을 응원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좋은 꽃이며, 작은 꽃잎이 매력적인 꽃입니다.
8. 소국
소국의 꽃말은 '진심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입니다. 또한, '밝은 마음', '고상'이라는 꽃말도 가지고 있습니다.
작고 아기자기한 꽃으로, 사랑하는 상대방에게 많이 전하는 꽃이기도 합니다. 대신, 노란색 소국은 '실망', '실연'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니 이 색은 반드시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9. 목화
목화는 '어머니의 사랑'이라는 꽃말을 지니고 있습니다.
졸업식 혹은 입학식에서 부모님이 아이에게 전해주면 좋을 꽃입니다. 다른 꽃들을 장식하기에도 매우 적합한 꽃이며, 드라마 도깨비에서 졸업식 꽃다발로 나온 이후 큰 인기를 끈 목화입니다.
10. 모란
마지막으로, 모란의 꽃말은 '행복한 삶, 행운, 번영을 기원합니다'입니다.
이 꽃을 받을 사람들의 행복한 삶과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로, 받는 상대 또한 감동받을 수 있을 꽃입니다.
이렇게, 졸업식 혹은 입학식에 주기 좋은, 꽃말이 예쁜 꽃들을 알아보았습니다.
모두들 졸업 혹은 입학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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